인천시험장 실기후기(식물)
인력공단 중부에서 본 후기입니다.
8시 30분까지 입실이라고 수험표에 나와있어서 8시 10분쯤에 도착하도록 출발했습니다.
헌데 생분기는 20분에 3층 입실이라고 문에 적혀있어서 밖에서 기다리다가 20분에 들어갔습니다.
갔는데 여전히 시험 보는건지 뭔지 모르는 분위기라서 20분인데 시작안하나요? 여쭸더니 시작한다고,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1실,2실 나눠져 있었는데, 명단에 있는대로 자신이 속한 방에 들어가서 아무 자리나 앉으면 됐습니다.
저는 맨앞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그 줄부터 번호를 주겠다고 신분증들고 앞으로 나오라하길래 운 좋게도 1번이 됐습니다.
9시부터 필기 시작, 문제는 5문제, 5페이지 였습니다.
1번은 그림주고 잎몸,엽병,일차맥이차맥 잎에 관련된 식물용어 쓰는거였고,
2번은 꽃 그림주고 꽃 관련된 식물 용어 쓰는 거였습니다.
5번은 소나무속 검색표에 속명 빈칸 뚫어놓고 보기에서 주어진 속 중에 3개골라서 쓰는 거였습니다.
3,4번은 생각이 안나네요.
필기는 30분이었는데 시간 충분했습니다.
필답 보고 1-5, 6-10, 이런식으로 조를 짜서 1층으로 내려가서 실기를 봅니다. 그래서 앞 번호 받을 수록 좋죠. 번호가 늦으면 멀뚱히 자리에서 대기해야합니다. 물론 공부자료같은거 꺼내볼 수 없습니다.
1층내려가서, 타원형 테이블에 식물 사진!이 놓여있는데 1번, 2번이 처음에 시작하고,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 다음 사람이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인당 사진볼수 있는시간은 1분30초인가 그랬는데 아무튼 충분한것 같습니다.
표본인줄 알았는데 사진인게 큰 변수였습니다. 물론 표본보다는 사진이 더 쉽겠지만, 사진이 생식기 위주로 찍혀있고, 잎은 완전히 초점이 나간것도 몇개 있어서 잎으로 외운 식물체의 경우 조금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출제된다면, 외우기 훨씬 수월하겠습니다.
실기는 문제1,문제2 있었는데
문제1은 사진보고 종명과명 쓰는것, 2는 사진보고 종명과 멸종위기 등급을 쓰는 거였습니다.
저는 1번이라 빨리마치고 나왔는데 9시 50분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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