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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3월의 맘에 드는 사진들 2020. 3. 14.
7월 뉴질랜드 환경 보존 봉사 2주 + 여행 2주 봉사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나무 심기"였다. 얼마 전, 제인구달 박사님께서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뿌리와 새싹 재단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할 것을 권고하셨다. 뿌리와 새싹에 등록되어 있는 소모임으로써, 모임 구성원의 나무심기 경험은 아주 소중하다. 한국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하려 했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것은 '장소'다. 나무를 심을 공간. 나무를 심을 곳이 없다! 마당이 없는 아파트에 살아서 내가 마음대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땅이 없다. 학교에 양해를 구하고 심거나 할머니댁(?) 같은 땅을 이용해야 하는데, 쉽지 않았다. 재단 차원에서 하는 봉사에 숟가락을 얹기로 했다. NewZealand Conservation Volunteer에서 나무를 심을 땅을 확보한 것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 2020. 1. 29.
필리핀 팔라완 탐조 야장 Philippines palawan bird watching 일시: 2020.01.11 ~ 2020.01.14 장소: 필리핀 팔라완 PPS 공항 근처, 지하강(underground river) 근처 *사진 출처는 위키피디아 1. PPS 공항 근처의 숙소 - 참새, Eurasian tree sparrow 한국의 참새보다 더 강하게 운다는 느낌이 든다. 아침에 머리맡에서 울어서 깜짝 놀래서 벌떡 깼다. - Asian glossy starling 많았다. 어딜가나. 2. 푸에르토프린세사 공항(PPS; Puertoprincesa airport)에서 지하강 투어하는 장소로 가는 길에서는 백로류를 많이 봤다. 길가와 밭, 논에서 소 옆에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었다. - 중백로, Intermediate egret 겨울에 중대백로를 보니 반가웠다. - 쇠백로, Little eg.. 2020. 1. 27.
2018 생물분류기사(식물) 후기 - 실기 인천시험장 실기후기(식물) 인력공단 중부에서 본 후기입니다. 8시 30분까지 입실이라고 수험표에 나와있어서 8시 10분쯤에 도착하도록 출발했습니다. 헌데 생분기는 20분에 3층 입실이라고 문에 적혀있어서 밖에서 기다리다가 20분에 들어갔습니다. 갔는데 여전히 시험 보는건지 뭔지 모르는 분위기라서 20분인데 시작안하나요? 여쭸더니 시작한다고,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1실,2실 나눠져 있었는데, 명단에 있는대로 자신이 속한 방에 들어가서 아무 자리나 앉으면 됐습니다. 저는 맨앞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그 줄부터 번호를 주겠다고 신분증들고 앞으로 나오라하길래 운 좋게도 1번이 됐습니다. 9시부터 필기 시작, 문제는 5문제, 5페이지 였습니다. 1번은 그림주고 잎몸,엽병,일차맥이차맥 잎에 관련된 식물용어 쓰는거였.. 2020. 1. 27.